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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텔에 칩 위탁생산 타진… 인텔 주가 사상 최고가 경신

희망리포터 2026. 5. 7. 08:18

애플이 인텔과 삼성에 미국용 메인 프로세서 위탁생산을 타진했다는 보도에 인텔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첨단 파운드리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 애플, 인텔에 첨단 칩 위탁생산 타진… 파운드리 지각변동 신호

애플이 미국 내 디바이스용 메인 프로세서를 미국·한국 기업에서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5월 5일 시장을 강타했다. 인텔과 삼성이 잠재 협력 대상으로 거론되며, 단순 부품 다변화를 넘어 '첨단 파운드리 공급망 재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 인텔 주가, 110달러 돌파 사상 최고가

보도가 나오자 인텔 주가는 13% 안팎 급등하며 한때 110.48달러까지 치솟았다. 종가는 108.18달러였고, 시총은 5,437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 주가 상승률은 175%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왜 애플이 움직였나

쿡 CEO는 최근 '고급 프로세서 공급 부족이 성장에 제약 요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즉 핵심 병목이 칩 공급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인식이다. 또한 미국 정부의 자국 내 첨단 제조 강화 기조 역시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협상 단계와 한계

보도에 따르면 양측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어떠한 주문도 확정되지 않았다. 인텔이 본격적으로 애플 물량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첨단 공정 수율과 양산 능력 검증이 필요하다.

## 시장 영향과 시사점

이번 흐름은 'TSMC 단일 의존'에서 '복수 첨단 파운드리' 구도로의 전환 가능성을 부각한다. 한국 파운드리 업체에도 잠재적 기회와 경쟁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조다. 본격 수주로 이어질지 여부와 미국 내 첨단공정 가동률이 향후 주가 흐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늘의 내 코멘트
첨단 파운드리 공급망이 단일 거점에서 분산 거점으로 이동하는 구조 변화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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