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8일 미국 증시 마감. S&P 500 +0.84%(7,398.93)·나스닥 +1.71%(26,247.08)·다우 +0.02%(49,609.16). 3대 지수 6주 연속 주간 상승. 나스닥·S&P 500 역대 최고치 경신. 고용 호조와 이란 협상 기대 영향.
## 나스닥·S&P 500, 역대 최고치 동시 경신
5월 8일(금) 미국 증시는 예상을 웃도는 4월 고용 보고서와 미·이란 종전 협상 진전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S&P 500은 전일 대비 0.84% 오른 7,398.93에 마감해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71% 급등한 26,247.08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두 지수 모두 장중 신고가를 갈아치운 뒤 최고치로 마감하는 쾌거를 이뤘다.
## 다우존스도 소폭 상승…3대 지수 6주 연속 주간 상승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19포인트(+0.02%) 오른 49,609.16에 마감하며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이로써 3대 지수가 모두 6주 연속 주간 상승을 달성했다. 나스닥은 한 주 동안 4.5%, S&P 500은 2.3% 각각 올랐으며, 이는 2024년 이후 가장 긴 연속 주간 상승 기록이다. 강한 기업 실적 시즌과 빅테크 강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 반도체주 강세가 나스닥 랠리 주도
이날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13%, 퀄컴 +9%, AMD +8% 급등으로 반도체 지수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도 미국 주요 AI 기업으로부터 7년간 18억 달러(약 2조 4,6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25% 폭등했다.
## 고용 호조·이란 협상, 이중 호재 동시 작용
이날 상승의 핵심 동력은 두 가지였다. 4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1만 5,000명을 기록해 예상치(6만 5,000명)를 크게 웃돌면서 노동 시장 안정을 확인시켰다. 동시에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14개 항목의 협정 초안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유가 하락과 리스크 온 심리가 동시에 증시를 끌어올렸다.
오늘의 내 코멘트
강한 고용지표와 이란 협상 낙관론이 맞물리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2024년 이후 가장 긴 연속 주간 상승 기록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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