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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월 제조업 PMI 예상 상회…이란 전쟁 속에서도 2개월 연속 확장세 유지

희망리포터 2026. 5. 4. 10:32

중국 4월 제조업 PMI 50.3 예상 상회·2개월 연속 확장. 민간 PMI 52.2로 5년 최고·수출 주문 2년 만에 확장. 서비스업 49.4로 위축 전환·내수 부진 지속.

## 중국 제조업, 이란 전쟁 충격 속에서도 두 달 연속 성장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30일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50.1을 상회하며,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확장 국면(50 이상)을 유지한 결과다.

## 민간 PMI는 5년 만에 최고

S&P글로벌과 레이팅독(RatingDog)이 공동으로 실시한 민간 PMI 조사에서는 4월 수치가 52.2를 기록하며 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신규 수출 주문 지수도 50.3으로 2년 만에 처음으로 확장 영역에 진입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일부 완화되는 국면에서 중국의 수출 경쟁력이 살아났음을 시사한다.

## 내수는 여전히 부진

반면 국내 신규 주문 지수는 50.6으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서비스업 PMI는 49.4로 위축 국면에 진입해 내수 소비 회복이 더딘 현실을 반영했다. 중국 경제는 수출이 성장을 이끄는 반면, 국내 수요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불균형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중국 제조업 데이터 호조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긍정적인 신호다. 5월 중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관세 완화가 협의될 경우 추가 성장 동력이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 오늘의 내코멘트
수출 중심의 제조업이 버티는 가운데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두 속도의 중국 경제'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 출처: CNBC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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