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이끈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가 5월 15일 공식 종료되었다. 연준 역사에서 가장 복잡한 전환 중 하나로 기록될 만하다.
🏛️ 핵심 내용
케빈 워시가 54-45 투표로 상원 인준을 마치고 17대 연준 의장으로 취임했다. 1977년 현재의 인준 절차가 마련된 이래 가장 박빙의 표차다. 파월은 의장에서 물러나도 2028년 1월까지 이사로 잔류할 예정이다. 이는 선대 의장들이 임기 종료와 함께 연준을 떠나던 관행과는 다른 선택이다.
🌐 시장 영향
워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백악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 대신 인상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는 시장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단기적으로 FOMC의 현 통화정책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 시사점
파월 시대는 코로나19 팬데믹 수습, 고물가 인플레이션 진압이라는 전례 없는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는다. 워시 신연준이 파월 재임 중 남은 인플레이션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신연준 체제의 완성도를 판가름할 핵심 과제다.
💬 오늘의 내 코멘트
파월 시대를 평가하자면, 가장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간 연준 의장 중 한 명이다. 워시 신연준의 철학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담길지가 당분간 시장의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이다.
📌 출처: [원문 보기]
Senate confirms Kevin Warsh as next chair of the Federal Reserve
Warsh has argued there's room for the central bank to lower interest rates, but that could be challenging at a time of rising inflation.
www.np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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