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연준

연준, 금리 동결 유지... 파월 마지막 회의서 34년 만에 최다 반대표

희망리포터 2026. 5. 8. 08:16

연준이 5월 FOMC에서 기준금리 3.50~3.75%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8대 4의 반대표로 1992년 이후 최다 이견이 표출된 가운데 파월 의장의 마지막 회의에서 연준 내 분열이 심화됐습니다.

## 34년 만의 최다 반대표, 연준에 무슨 일이?

연방준비제도(Fed)가 5월 7일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시장 예측에 부합한 결과였지만, 표결에서 예상치 못한 분열이 드러났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결의는 찬성 8표, 반대 4표로 통과됐습니다. 반대표 4개는 199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반대표를 던진 위원들은 성명서에 포함된 '다음 금리 조정은 인하 방향'이라는 뉘앙스의 문구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리 동결 자체가 아니라, 미래 인하 방향을 예단하는 표현이 문제였습니다.

## 파월 의장의 마지막 회의

이번 FOMC는 제롬 파월 의장이 주재한 마지막 정례회의였습니다. 케빈 워시 차기 의장은 5월 11일 주에 전체 상원 인준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파월 임기 만료일인 5월 15일 이전 취임이 유력합니다.

## 시장 영향

시장은 현재 연내 금리 동결 가능성과 인상·인하 가능성을 거의 동등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란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연준 목표치 2%를 웃돌고 있습니다.

## 시사점

워시 신임 의장은 다수의 이견이 공존하는 FOMC를 이끌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시작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 압력, 지정학적 불안, 내부 분열이 맞물린 상황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이 어떻게 정립될지 주목됩니다.

오늘의 내 코멘트
34년 만의 최다 반대표는 연준 내부 분열을 드러내며, 워시 차기 체제에서 통화정책 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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