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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4일] 미국 증시 마감 시황 — S&P 500 신고가·나스닥 급등, PPI 쇼크에도 기술주 랠리

희망리포터 2026. 5. 14. 08:49

오늘의 주식 시장을 돌아보며, 미국 주요 지수의 흐름과 그 배경을 살펴보니다.

## 4월 PPI 쇼크에도 기술주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5월 13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으로 마감했습니다. S&P 500은 0.58% 상승해 7,444.25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고, 나스닥은 1.2% 오른 26,402.34로 역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7.36포인트(0.14%) 하락한 49,693.20에 그쳤습니다.

## 왜 지수가 엇갈렸나

이날 발표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4% 상승해 2022년 3월 이후 최대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공급망 전반에 비용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는 결과입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사실상 소멸된 가운데, 소매·금융주 등 금리 민감 업종은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반면 반도체와 AI 관련주는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엔비디아는 2% 이상 올랐고, 마이크론은 4% 이상 상승했습니다. '매그니피센트 7' ETF(MAGS)도 약 2% 오르며 4주 만에 최대 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트럼프-시진핑 회담이 시장에 주는 시사점

트럼프 대통령이 젠슨 황(엔비디아 CEO), 팀 쿡(애플 CEO)을 동반해 베이징 방문에 나선 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가능성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읽혀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란 휴전 불확실성은 여전히 시장의 꼼리 리스크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내 코멘트

PPI 쇼크에도 기술주가 지수를 끌어올린 하루였습니다. AI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인플레이션 우려보다 강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히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이 조금씩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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